국회 이동 첫 비대위 회의 주재…본격 업무 돌입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연합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참배에는 당연직 비대위원인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원내지도부와 비대위원들이 함께했다.

김 위원장은 참배 후 국회로 이동해 첫 비대위 회의를 주재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종인 비대위’는 정책 슬로건을 ‘약자와의 동행’으로 잡고, 성장 중심의 보수 경제 노선에 과감한 변화를 주는 등 당 근본 체질을 바꿀 방침이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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