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는 1일 오전 9시 30분께부터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 과 함께하는 헌혈운동에 소방대원 20여 명이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의성소방서(서장 정창환)는 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의성소방서는 오전 9시 30분께부터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 과 함께하는 헌혈운동에 소방대원 20여 명이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현재 코로나19의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며 헌혈의 집을 방문하는 사람은 줄었고 이로 인해 혈액 보유량은 반 토막이 난 것으로 전해진다.

정창환 소방서장은 “코로나19의 사태가 빠른 시일 내에 극복되길 바라며, 많은 사람들이 적극 헌혈 운동에 동참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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