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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통문화 관광거점도시로 날갯짓
안동시, 전통문화 관광거점도시로 날갯짓
  • 오종명 기자
  • 승인 2020년 06월 01일 17시 11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6월 02일 화요일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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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19개국 HISTORY 채널 방영 등 여행 분위기 조성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업무협약식
안동시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관광 분위기 끌어 올리기에 온 힘을 쏟는다.

시는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관광거점도시 선정의 여세를 몰아 글로벌 홍보 마케팅 진행, 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 재개, 각종 관광객 유치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전통문화 관광의 거점 및 경북의 관광 허브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6~7월에 글로벌 미디어인 HISTORY 채널 등을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세계적 글로벌 미디어 그룹인 A+E Networks의 다큐멘터리 전문 HISTORY 채널은 안동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30분 영상물 4편을 한국, 일본, 싱가폴 등 아시아 19개 국에 올 6~7월 중 황금시간대에 방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용 영상 8편을 함께 제작해 100만 뷰 이상을 목표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을 재개한 데 이어 5일부터는 원 도심에서 야간 상설공연도 시작한다.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은 내달 5일까지 한시적으로 입장료를 일괄 3000원으로 할인해 관광객 유치에 힘쓴다.
외국인 다도체험 모습.안동시 제공.
국내·외 단체관광객과 내일러 고객에게는 1인당 1만 원에서 최대 5만 원까지 유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단체, 외국인 여행자를 유치하기 위한 맞춤형 상품 개발과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올해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안동 대표 야간여행 상품인 ‘안동달빛 투어 달그락(樂)’은 6~9월 중앙문화의거리와 월영교 일원에서 진행한다.

시는 오랫동안 추억에 남을 전통 한옥 체험, 로열웨이 체험, 여행주간 체험, 가족여행 체험, 관광객유치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코로나로 인해 답답해하던 여행객들의 구미를 맞추고, 재미를 더해 재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앞서 안동시는 지난달 27일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경북도와 북부지역 10개 시·군과 상생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선진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저력을 세계에 알린 기회의 해 인만큼 가장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간직한 안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한 해될 것”이라며 “1000만 관광객이 찾는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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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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