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는 1일 소회의실에서 청렴문화 정착과 음주운전근절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문경소방서 각 119안전센터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비대면으로 결의를 진행했으며 청렴다짐 및 음주운전 근절 결의문 낭독 등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확립하는 기회를 가졌다.

현장활동 안전사고 예방 및 보안업무에 관한 교육, 부서별 당면업무 등을 전달했다.

오범식 문경소방서장은 “이번 결의를 계기로 전 직원이 다시 한번 청렴한 마음가짐으로 깨끗한 조직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길 바란다”며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침해하는 범죄행위인 만큼 공직자로서 품의를 손상시키는 일이 없도록 직원 모두가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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