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김문섭 학장(오른쪽)과 한국평생교육연합회 서동균 이사장(왼쪽)이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최근 한국평생교육융합학회(학회장 김문섭)와 공동으로 ‘한국 성인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한국 성인교육의 현황을 살펴보고 효과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 성인교육 관련 전문가, 정책입안자들의 학술연구, 정책소개 등을 통해 대학의 성인교육 역할과 기능을 정립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김문섭 학장이 ‘대학의 미래와 성인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 하고 있다.대구한의대.
기조강연은 김문섭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이 ‘대학의 미래와 성인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 강연에 이어서 세션을 나누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서동균 한국평생교육연합회 이사장이 △평생교육의 학점은행제도를 통한 성인학습자들의 동향,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고성진 육군3사관학교 중령이 △평생교육 관점에서 본 입대장병의 학업중단 문제 해소를 위한 군의 역할, 세 번째 세션에서는 김은준 대전보건대 교수가 △언론보도에 나타난 평생교육 담론의 특성과 최근 5년 간 종합일간지와 TV뉴스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문섭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은 “한국의 성인교육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며 정부와 지차체에서도 관심이 대단히 높다. 대학도 성인학습자들을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에서 성인 교육의 효과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과 한국평생교육연합회(이사장 서동균)는 평생교육진흥과 평생교육연구 및 현장학습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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