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대구의 주택매매가격이 보합세로 전환됐다. 코로나19 확산 여파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됐던 4월과 달리 확산 세가 진정되면서다.

1일 한국감정원의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며, 대구의 주택매매가격은 전달에 비해 변동이 없었다. 경북은 전월에 비해 0.05% 하락했다.

5월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달에 비해 0.05% 하락했고, 아파트 전세 가격은 0.06% 상승했다. 경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달 대비 0.16% 떨어졌고, 아파트 전세 가격은 0.02% 하락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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