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양학근린공원이 포항상생근린공원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포항시는 양학근린공원명칭 공모결과 포항상생근린공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포항상생근린공원은 공원 일몰제로 사업을 시행하기 전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어느 한편으로 치우치지 않고 서로 양보하고 협조해 좋은 근린공원이 탄생하게 됨을 의미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최우수 1명에게는 30만원, 우수 1명 20만원, 장려 1명 10만원 상당의 포항사랑상품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단절된 공원과 훼손된 녹지를 도시숲길 조성과 숲 복원을 통해 도시와 자연이 호흡할 수 있는 녹색 네트워크 구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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