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대표 윤학·오른쪽 세번째중)가 구미시 6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돼 구미시청게양대에 회사기를 게양하고 있다.
구미시는 1일 시청게양대에서 ㈜빅스(대표 윤학중) 대표 및 임직원과 시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빅스는 구미국가산업1단지에 있으며 섬유코팅용 폴리우레탄을 전문으로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1985년 범우화학공업(주)으로 폴리우레탄 사업을 시작, 2002년 벨기에 UCB와 2005년 미국 CYTEC사를 거치며 높은 수준의 제품기술과 안전ㆍ환경ㆍ보건 시스템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2009년 ㈜빅스를 설립해 독립했다.

2015년 노동부 PSM 정기승급심사에서 S등급으로 승급해 우수한 안전시스템을 인정받았으며 또한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경영성과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이노비즈)으로 선정됐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서 윤학중 대표는 “폴리우레탄 제조·전문기업으로서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