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전통시장 소독·환경정화 활동 펼쳐

의성군 금성면체육회가 지난달 30일 체육회 회원과 공무원,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안심’ 건강한 금성 만들기 캠페인의 하나로 금성전통시장 소독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성군 금성면체육회가 지난달 30일 체육회 회원과 공무원,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안심’ 건강한 금성 만들기 캠페인의 하나로 금성전통시장 소독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성군 금성면체육회(회장 이시대)는 최근 체육회 회원과 공무원,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안심’ 건강한 금성만들기 캠페인의 하나로 금성전통시장 소독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금성면체육회는 외지 상인의 출입이 잦은 금성전통시장에서 하수구, 화장실, 정자 등을 소독했으며, 전통시장 전 구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 생활 쓰레기 100㎏가량을 거뒀다.

이시대 금성면체육회장은 “금성면체육회는 ‘클린&안심’ 건강한 금성만들기 캠페인에 지역 민간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가장 먼저 나섰다”며 “다른 단체에서도 적극 참여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대열 금성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금성면체육회에서 먼저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면에서도 지역주민, 민간단체와 함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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