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회장 강정대)는 2일 시의회청사 전정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가졌다.
이날 바르게살기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혈액 수급난이 발생하자 청년회원들이 헌혈에 앞장섰다.
헌혈 후 지급되는 헌혈증과 기념품은 혈액 부족으로 어려운 의료현장과 환자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강정대 회장은 “코로나 19로 헌혈량이 급격히 줄어들어 혈액수급에 큰 문제가 발생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기자명 김범진 기자
- 승인 2020.06.02 18:09
- 지면게재일 2020년 06월 03일 수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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