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녹지과 남시현·환경위생과 엄태홍·기성면 정효진 씨

사진왼쪽부터 정효진, 전찬걸 군수, 엄태홍, 남시현 주무관.-울진군 제공-

울진군은 2일 ‘2020년 상반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

친절 공무원은 민원인이 추천한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상반기 친절 공무원은 산림녹지과 남시현(녹지 8급), 환경위생과 엄태홍(환경 8급), 기성면 정효진(세무 7급) 등 3명이다.

남시현 주무관은 주택 피해가 우려되는 나무를 처리하는 업무 담당자로 신속한 민원처리와 친절한 응대로 친절 울진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엄태홍 주무관은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을 담당하면서 항상 성실한 태도로 업무에 임했다.

정효진 주무관은 민원업무 담당으로 항상 밝은 미소로 민원인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등 모범 공무원으로 인정받았다.

전찬걸 군수는 “우리 지역에 친절문화가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공직사회가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군민에게 더욱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친절행정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친절공무원에 대해 근무실적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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