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학부모를 위한 ‘교육과정 카드뉴스’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용으로 각각 제작하며, 중고 신입생 학부모가 자녀의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제작했다.
2020학년도의 경우 중학교는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가 전면 시행되고, 고등학교는 전 학년에 걸쳐 선택중심 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신입생 학부모들은 자녀의 교육과정에 대한 궁금증이 크다.
카드뉴스는 △ 학교급별 교육과정 특징 △ 3년간 학습하는 교과와 학습량 △ 평가와 성적 처리 △ 상급 학교 진학 정보 등 핵심적인 내용으로 구성해 신입생 학부모가 알기 쉽게 맞춤형으로 제작했다.
‘학부모 교육과정 카드뉴스’는 도내 전 중학교와 일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신입생 학부모 휴대전화로 전송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사상 초유의 6월 등교수업으로 인해 누구보다 신입생 학부모가 학교 생활에 대한 불안감과 걱정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를 통해 자녀가 입학하는 학교의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자녀의 새 학교 적응을 돕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