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20학년도 후기 특수대학원 신(편)입생을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각 대학원별로 모집한다. 사진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명석 모습.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020학년도 후기 특수대학원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불교문화대학원 △사회과학대학원 △경영대학원 등 사회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특수대학원을 운영 중이며, 모든 교육과정은 현재 직장인으로 전문화된 영역을 원하거나 커리어 변경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야간으로 운영된다.

수학 기간은 석사과정은 2년 반, 비학위과정은 1년이다.

이가운데 불교문화대학원 석사과정은 불교학과(불교학전공, 선학전공), 불교예술학과(국악전공, 불교미술전공, 선서화예술전공), 생사문화학과(생사문화전공), 불교풍수문화전공, 불교상담전공, 다도학전공에서 신(편)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도자과정은 불교지도자, 문화예술지도자, 생사문화지도자, 풍수지리지도자, 불교상담지도자, 다도지도자 과정이다.

또한 1989년 개원해 경주, 포항, 울산, 양산, 울진 지역 등의 지도자를 배출한 사회과학대학원은 이론과 실무를 바탕으로 창의적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6개 학과 8개 전공을 석사과정에서 운영 중이다.

GEL과정은 산업체, 정부 행정 각료, 학계, 언론계 및 사회 문화계의 저명인사들로 구성된 강사진의 차별화된 교육과 지역사회 리더 간 교류를 통해 지역의 핵심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이수 시 총장과 사회과학대학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고 동국대학교 총동창회 및 사회과학대학원 총동창회 정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지역사회의 아젠다를 이끌 경영 리더를 양성하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경영대학원은 석사과정 경영학전공, 호텔관광외식경영전공에서 11명의 신(편)입생을 선발한다.

특히 경영대학원은 2020학년도에 신설된 호텔관광외식경영전공을 통해 지역관광산업종사자들에게 최고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특수대학원 신(편)입생에게는 다양한 장학혜택을 부여하며, 동국대학교 의료원 이용 시 의료비 감면 혜택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자세한 입학문의는 불교문화대학원(054-770-2393), 사회과학대학원(054-770-2093~2094), 경영대학원(054-770-2356~7)으로 연락하면 된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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