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은 순차적 등교 수업에 따른 코로나 19 예방 및 안정적 학사 운영을 위해 ‘등교수업 지원단’을 구성, 등교 완료일까지 관내 학교(유·초·중·고)에 교육지원청 인력을 지원한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순차적 등교 수업에 따른 코로나19 예방 및 안정적 학사 운영을 위해 ‘등교수업 지원단’을 구성해 지난달 27일부터 등교 완료일까지 관내 학교(유·초·중·고)에 교육지원청 인력을 지원한다.

등교수업 지원단은 실천지원팀, 교육운영 지원팀으로 조직해 운영되며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발열 검사, 교내 생활지도, 급식 지도), 학생· 교직원 대상 교육 운영 및 비상시 대응 방법 등을 지원하며 기타 학교 현장에서 지원을 해야 하는 업무 지원 및 현장 의견을 모니터링한다.

학교별 학사운영을 돕는 원격학습 도우미도 연장 운영해 학생의 원격수업 지원을 계속 이어간다. 등교수업 시작과 함께 학교의 모든 교원이 학생 안전과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6월 말까지 ‘등교수업 지원의 달’ 로 지정 운영해 교원 참여 연수, 회의 지양, 불필요한 행정업무 유발 요인 제거 등 과감한 행정업무경감 추진으로 교원이 수업,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안석 교육장은 “등교수업에 따른 교직원의 업무 가중이 불가피한 상황인 만큼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등교수업 지원단을 중심으로 학교 상황을 모니터링해 코로나19 대응 및 안정적인 학사 운영에 인적·물적·행정적 지원에 전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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