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국감정원 본사. 한국감정원 제공
한국감정원은 올해 상반기 채용형 인턴 방식의 신입직원 59명을 모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능력중심 블라인드 채용방식인데, 입사지원서에는 채용과정에서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학력, 나이, 사진, 가족관계 등의 기재란을 없애고 직무능력 중심에 기반한 채용을 진행한다.

감정평가사, 통계, 건축, 경영, 부동산, 전산, 홍보, 부동산통계연구 등 다양한 분야를 모집하며, 사회형평적 채용의 확대를 위해 보훈대상자 모집절차도 진행한다.

12일까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전형, 신체검사를 거쳐 9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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