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공기관·기업체 대상

김천시 일자리 경제과 직원들이 ‘1시민 1김천사랑카드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현장을 방문 ‘김천사랑카드’를 발급해 주고 있다
김천시는 시민의 행정편의 제공과 ‘1시민 1김천사랑카드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김천사랑카드 발급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은행방문이 어려운 지역 내 공공기관 및 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김천사랑카드 발급부터 금액충전까지’ 한 번에 처리해주는 서비스로 공공기관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김천교육지원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8개 기관을 방문, ‘찾아가는 김천사랑카드 발급서비스’를 발급해쓰며, 6월 말까지 더 많은 공공기관 및 사업체, 공장, 기차역, 아파트 단지 등을 방문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천사랑카드는 시에서만 사용 가능한 충전식 체크카드 개념의 지역 화폐로, 신용카드IC 단말기가 설치된 음식점, 주유소, 중소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충섭 시장은 “찾아가는 김천사랑카드 발급서비스를 통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1시민 1김천사랑카드 갖기 운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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