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포항시 남구 지역 광역·기초의원들이 지난 7년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박명재(포항남·울릉) 전 국회의원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역 광역·기초의원들은 지난 2일 포항 시내 모 식당에서 박 전 의원을 초청한 가운데 식사자리를 갖고, 의원들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광역·기초의원들은 “박명재 전 국회의원은 7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날 감사패에는 포항시민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7년간의 의정활동 기간 동안 행정자치부장관 등을 통해 쌓아온 풍부하고 폭넓은 국정경험을 바탕으로 당 사무총장·국가정상화특별위원회 부위원장·국회 윤리특별위원장 등 당과 국회의 주요 직책을 맡았다.

특히 제20대 국회 회기 중 모두 114건(본회의 통과 29건)의 민생·경제·지역발전에 필요한 법안을 발의했고, 지역 민원 및 숙원사업·재난안전·교육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교부세 등 67개 사업 56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무엇보다 포항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영일만대교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5년 연속 사업 예산을 반영했으며, 블루밸리 국가산단 공업용수 공급·울릉공항 및 울릉일주도로 건설 등 지역발전 및 숙원사업 해결에 헌신적 노력을 기울였다.

박 전 의원의 이 같은 노력은 지난 달 22일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으로는 유일하게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는 성과로 나타났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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