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통안전 활동은 개정 도로교통법(민식이법) 시행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주경찰서 교통경찰과 22개 파출소 지역경찰이 매일 현장에 진출해 교통법규위반 단속, 어린이 보행안전 지도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경주경찰서는 경주시와 합동으로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견인차와 무인단속차량을 동원해 불법주차를 제거하는 등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법규위반 합동단속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경주경찰서 박찬영 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위반을 집중단속하고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하는 등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