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죽전동 한 포장비닐 가공업체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 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3일 오전 7시 45분께 대구 달서구 죽전동 한 포장비닐 가공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52)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차량 19대와 대원 6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0여 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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