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난함산 일출. 김천시 제공
김천시는 지역을 대표할 아름답고 가치 있는 관광명소를 발굴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홍보마케팅 및 관광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을 추천받는다.

오는 8월 9일까지 60일간 시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김천의 역사·문화자원,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한 곳, 새롭게 부각되는 관광지 등을 시 홈페이지 및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접수, 우편, 팩스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같은 장소지만 감상하기 좋은 시간대, 위치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8경 추천 시에 장소에 대한 설명과 감상하기 좋은 시간을 함께 추천서에 작성해야 한다.

또한 접수자 50명을 추첨해 5만 원 김천사랑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준비 중이며 당첨자는 8월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추천받은 장소를 토대로 후보지를 선정하고 시민, 관광객,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후보지 선호도 조사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추천 명소가 많을 경우 최종 선정 장소는 추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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