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촉진 가속화로 지역경제 활기 불어넣어
이번 행사는 지난달 8일부터 29일까지 22일간 관내 의성사랑상품권과 의성사랑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 의성사랑상품권 500만 원(최우수 50만 원 2명, 우수 10만 원 20명, 장려 5만 원 40명)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현재 의성사랑상품권(사랑카드)은 5월 말까지 긴급 생계비와 정부 재난지원금으로 250억 원이 유통됐으며, 도소매업 28%, 농축협 24%, 주유소 12%, 음식업 11%, 농자재 11% 등 다양한 업종에 사용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양한 경품행사로 의성사랑상품권(사랑카드)을 8월 말까지 전액 사용하도록 유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영세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