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원 작가 등 13명 기독미술작가 미술작품 35점 선보여
이번 전시회는 이광원 작가 등 13명의 기독미술작가가 ‘여명의 기도’ 등 미술작품 35점을 선보였다.
이날 개회식을 축하하기 위해 박진석 포항기독교교회연합회장(기쁨의교회 담임목사), 박승대 포항문화원장, 김두천 흥해지역기독교교회연합회장 등이 자리했다.
장순흥 총장은 개회식 기념사에서 “지난 25년 동안 한동대가 많은 사랑과 성원으로 꾸준하게 성장 발전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며 “개교부터 19년간 학교를 위해 헌신하셨던 고 김영길 초대총장님을 기념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진석 목사는 내빈 축사에서 “한동대가 대한민국 교육 대안을 제시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미술초대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다.
이번 미술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7월 10일까지 동시 진행한다.
전시 장소는 한동대 김영길 그레이스스쿨(IGE) 홍보관(113호)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단, 일요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