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는 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경주시의회는 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2일간 일정으로 제25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1차 본회의에 앞서 한영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경주시는 법적으로 지을 수 있는 고준위 핵쓰레기장 맥스터 건설을 위해 힘쓰지 말고 고준위 핵폐기물을 반출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정례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휴회기간 중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활동이 있다.

제2차 본회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2019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시정질문, 기타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22일간의 정례회를 모두 마치게 된다.

제1차 본회의 일정은 제251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경주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으로 진행됐다.

4일부터 10일까지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사 및 2019년도 세입ㆍ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한다.

또한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1ㆍ2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17일부터 22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현장방문 등을 실시한다.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2019년도 세입ㆍ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심의, 시정질문,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고,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과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한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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