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평생교육원이 부동산 경매·공매 실전과정을 개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경대 평생교육원 제공
대경대 평생교육원이 부동산 경매·공매 실전과정을 개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경대 평생교육원 제공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억제 정책과 코로나19의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재개발·재건축·분양시장은 여전히 뜨거워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누구나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대경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그 관심을 충족시켜줄 만한 과정이 개설해 관심을 끌고 있다.

대구 수성구 지산동 대경대 평생교육원은 최근 부동산 경매·공매 실전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8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에 강의한다. 강의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짜여 있다.

평생교육원 측 관계자는 "부동산은 예측하기 어려운 대표적인 경제 영역에 속하기 때문에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부동산 전망의 다양한 의견이 공존하며 전문적이고 까다로운 분야인 만큼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그렇지만 각 분야 전문가들을 통한 교육이라면 이러한 고민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경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부동산 경·공매 실전과정은 1인 전담 교육이 아닌 각 과목별 전문 강사 강의로 구성되어 있고, 교육 수료 후 초빙강사와 연계한 지속적인 지도 및 협조가 가능하다. 조별 연구 및 실전(가상) 투자 경험과 보고서 작성 등의 실무 경험을 쌓으며 전문 강사진의 투자비법 또한 전수받을 수 있다.

또한 매주 화요일 오전 11~12시 사이에는 교육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활법률지식에 대한 무료 자문도 제공하고 있다고 하니 여러모로 이득이 되는 과정이 아닐 수 없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대경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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