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청장 정연대)은 4일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방역을 하고 있는 북구청 생활방역단에 시원한 수박을 간식으로 전달하며 감사와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북구청 생활방역단은 지난 4월 발대식 이후 죽도시장과 영일대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를 시작으로 식당·카페·PC방·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 및 종교시설,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 등 교육시설 방역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민 안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정연대 북구청장은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더운 날씨에 시민 안전을 책임지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생활방역단에 깊은 감사 마음을 전한다”며 “날씨가 더운 만큼 개인안전사고에도 유의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기자명 손석호 기자
- 승인 2020.06.04 17:39
- 지면게재일 2020년 06월 05일 금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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