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산업주식회사(대표 김수홍)는 지난 3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수성산업은 지난 2월 상주에서 문경 산양농공단지로 이주한 입주업체로 버스 승강장·울타리·조형물 제조와 미세먼지 및 바이러스 저감 시설 특허를 출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역민 고용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수홍 대표는 “문경시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학금이 문경시와 기업 발전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윤환 (재)문경시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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