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헌관에 강영석 상주시장
이날 배향 문중의 후손과 유림 및 각 기관단체장, 시민들이 참석해 임진왜란 당시 희생한 호국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고 코로나 19로 인해 행사규모와 참여 인원을 축소 진행했다.
제향 일은 임진왜란 호국 선열들의 순국일인 음력 4월 25일이고 충렬사에는 그 당시 순국한 윤섬, 권길, 김종무, 이경류, 박호, 김준신, 박걸 공과 무명열사의 위패가 모셔졌다.
제향에는 초헌관에 강영석 상주시장, 아헌관에 김종환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종헌관에 박상호·박호 후손 대표가 봉행했다.
임란 북천전적지는 임진왜란 조선의 중앙군과 상주의 향병 800여 명이 왜군의 선봉 주력부대 1만7000여 명과 전투를 벌인 호국 성지이자 격전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북천전투에서 순국하신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