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상주시가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철우 도지사(왼쪽)로부터 상사업비 1억 원과 시상금 1000만 원을 받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는 4일 정부 합동평가 지표와 경상북도 역점시책에 대해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9년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공모 선정, 귀농·귀촌·창농 활성화, 우제류 가축전염병 예방 등 108개 지표에 대해 우수한 실적을 거뒀고 상사업비 1억 원과 시상금 1000만 원을 받게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전 공직자들이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올해도 저력 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 상주의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2015년 우수기관, 2016년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김범진 기자
김범진 기자 goldf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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