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까지 참여

김천시청
김천시는 ‘2040년 김천 도시기본계획 수립’과 관련, 계획 초기 단계부터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보고 타당성 있는 제안에 대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시민 의견수렴을 한다고 5일 밝혔다.

2040년 김천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시민들이 제안할 내용은 장래 김천시의 개발방향, 생활권 설정 등 도시공간구조, 주거·상업·공업·녹지지역 등 토지이용계획 배분, 도로·철도·공원 등 기반시설계획, 신·구도심 연계 및 활성화 계획 등이다.

시민 의견수렴은 김천시 발전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한 내용은 김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검토후 ‘2040년 김천도시기본계획’ 수립 시 활용하며, 타당성 있는 의견을 제출한 제안자 중 일부를 선정해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계획수립을 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2020년 김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김천의 모습이 좀 더 현실화되어 변모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추진하는 2040년 도시기본계획 또한 김천의 도시미래상, 도시공간구조, 발전방향 등 향후 김천의 새로운 모습을 담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당부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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