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로나19 대구 신규확진자는 20대 여성 학원 강사 1명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대비 1명이 증가한 총 6887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달서구에 살고 있으며, 그동안 무증상이었다가 학원 강사 대상 전수조사의 일환으로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강사가 근무하는 학원에 대해서는 현장역학조사를 했다. 이 학원 원생과 직원 63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현재 확진자의 감염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하고 있다.
- 기자명 박무환 기자
- 승인 2020.06.07 14:02
- 지면게재일 2020년 06월 07일 일요일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