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공항이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자료사진. 경북일보DB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늘었다.

대구시는 8일 이날 0시 기준으로 지난 7일보다 확진자가 1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재 확진자는 61명이며 이들은 전국 9개 병원에 60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자가격리자는 1명이며 대기 중인 환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7일 기준 완치된 환자는 2명 늘어 6725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1명은 달성군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지난 5월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서 입국했다.

14일간의 자가격리 종료 전 시행한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

시는 확진자의 자가격리 준수 사항을 확인하고 필요 시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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