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8일부터 제265회 칠곡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9일까지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김세균 의원이 발의한 ‘칠곡군 양봉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 및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 ‘2019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한다.

특히 김세균 의원이 발의한 ‘칠곡군 양봉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은 칠곡군의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육성·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한향숙 의원이 발의한 ‘칠곡군 모유수유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을 유지 증진하고 모유수유를 권장하기 위한 지원 사항을 규정했다.

8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또 9일까지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조례안을 심사한 후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10일부터 18일까지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19일부터 2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해 2019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한다.

29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폐회할 계획이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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