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온혜초‘덕분에 챌린지’ 동참(온혜초 제공)

안동 온혜초 전교생 17명과 교직원은 코로나19 감염병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덕분에 챌린지’캠페인에 8일 동참했다.

서후초의 지명을 받은 온혜초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운동장에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큰 하트를 만들고, 전국 의료진들을 향해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캠페인 활동 모습은 드론 동아리 ‘꿈들온’담당 교사가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했다.

백경애 온혜초 교장은 “코로나19로 부터 국민 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계신 의료진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코로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학교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혜초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안동 녹전초와 와룡초, 의성 다인초를 지목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