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16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도정질문과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경북도의회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16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도정질문과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첫날인10일에는 김상조(구미), 김상헌(포항), 안희영(예천) 의원이, 11일에는 조주홍(영덕), 이재도(포항), 황병직(영주) 의원이 각각 도정질문을 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모두 33건으로 ‘경상북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민생조례안 24건과 경북도와 도교육청의 전년도 결산승인건,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등 7개 특별위원회의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한다.

장경식 의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경제가 살아나고 도민들의 일상이 안정되길 바라며, 미래먹거리 창출 및 성장동력 확충과 직결된 내년도 국비확보 및 예타사업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한다”란 개회사를 한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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