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DGB대구은행 디지털존에 신설된 SKT 5GX 부스트 파크 체험존 모습. SK텔레콤
SK텔레콤은 9일부터 동대구역 ‘DGB대구은행 디지털존’에서 SKT 5GX 부스트 파크(Boost Park)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존은 앞서 지난 2월 7일 경북·대구지역 공동마케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DGB대구은행과 맺은 협약에 따른 것으로, ‘점프 VR(가상현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콘텐츠 체험과 함께 만족도 조사에 참여할 경우 기차에서도 볼 수 있는 ‘Wavve 24시간 무료체험권’ 등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최은식 대구마케팅본부장은 “동대구역 체험존을 시작으로 고객이 경험하지 못한 차별적인 서비스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새로운 선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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