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경북교육정책기획단 참가자들이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9일 경북교육청 화백관에서 경북교육정책기획단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경북교육정책기획단 발대식과 1차 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정책기획단은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원감 2명, 초·중등 교감과 전문직 14명, 행정실장 2명 총 18명을 위촉해 2021년 2월 말까지 활동한다.

이번 발대식과 협의회는 정책기획단 임무와 역할, 운영 계획 협의, 분과 조직과 업무 분담, 분과별 업무 협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북교육정책기획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협의회와 온라인 활동으로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찾고 의견을 수렴한다.

또 미래교육정책연구단과 협업해 상반기까지 추진한 각종 주요 업무 현황을 진단하고 분석한 결과와 다양한 정책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2021 주요업무계획(안)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경북교육 정책 발굴로 경북교육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도록 경북교육정책기획단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집단지성을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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