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재학급 개강식은 교사관찰추천, 영재성검사, 창의력문제해결력검사 등의 3단계 과정을 통해 선발된 18명의 영재학급 입학생에게 학교장의 입학 축하, 교육과정 안내, 안전 교육 등을 온라인을 통해 진행했다.
울릉중학교는 단위학교 영재학급의 1∼2학년 대상 학생들에게 과학·수학 과목을 집중적으로 가르치며 매주 화, 목요일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고 방학 중 영재캠프 등 다양한 교육으로 연간 100시간의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남군현 교장은 “영재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창의력을 신장시키고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체계적 경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