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실시한 2020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 우수, 경상북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청송군 제공
청송군은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실시한 2020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결과 우수 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경상북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식약처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주요시책 및 새올프로그램 등록 등에 대해 진행됐다.

경북도는 식품접객업소 안전관리, 유통식품 안전관리, 식품위생업소 합동단속 참여율 등에 대해 평가했다.

청송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적극 활용, 적정한 제조가공업소 관리, 신속한 국민다소비식품 수거검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안전한 식품공급(집단급식소 및 위생업소 점검 등)의 평가실적 부문에서 최우수 및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여러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식품안전관리를 촘촘하게 해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안전한 식품공급에 최선을 다해 군민들이 공감하고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창진 기자
이창진 기자 cjlee@kyongbuk.co.kr

청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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