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이중호 의장(오른쪽)이 전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고 있다.
영주시의회 이중호(59) 의장이 최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26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전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전국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발전과 주민화합, 지역사회발전,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한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인 이중호 의장은 4선 의원으로 영주시의회 제5대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제6대 전반기 부의장, 제8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통해 각종 추진 사업이 효율적이고 올바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중호 의장은 “남은 임기 동안 시민이 주인이라는 신념 아래 시민들의 복리가 증진되고 지역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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