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박광호의원(오른쪽)이 10일 포항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회회 시도대표회의에서 전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후 윤병길 시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
경주시의회 박광호 의원(문화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전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박광호 의원은 지난 10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개최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지방자치 발전과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초선 의원인 박 의원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시정발전 방향에 대해 많은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제8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문화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뿐만아니라 소통과 참여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는데 혼신을 다 바쳐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박광호 의원은 “앞으로도 더욱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며, 항상 시민과 함께 바라보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실천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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