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규·윤영애·김태원·김동식·김대현·김원규·전경원 의원

대구광역시 의회 의원 7명이 ‘우수의정 대상’을 받았다.사진 왼쪽부터 전경원, 김원규, 김태원, 배지숙(의장), 윤영애, 이만규, 김동식, 김대현 의원.
대구광역시 의회 의원 7명이 ‘우수 의정 대상’을 받았다.

이만규, 윤영애, 김태원, 김동식, 김대현, 김원규, 전경원 의원은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제8회 우수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12일 오후 대구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만규 의원은 제8대 후반기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대구시의회 위상을 제고했다. 또 2020년 고등학교 3학년 무상급식 등 시정 역점 시책 추진 및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한 조율 및 협업의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윤영애 의원은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청년을 위한 현실성 있는 정책 수립 등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요구하는 등 시정에 대한 견제·감시를 위해 노력했다.

김태원 의원은 문화복지위원으로는 컬러풀 대구페스티벌 행사운영과 예산집행의 부적절을 지적하는 등 문화복지 전반에 대한 감시와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김동식 의원은 경제환경위원으로 대구시 신성장 5대 동력사업의 추진현황과 각종 현안에 대한 시사점을 제기하고 미흡 사항 점검, 개선방향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와 현장답사를 통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김대현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에서 도시정비사업에 따른 분쟁 해소 대책 주문, 주요 건설공사의 설계변경으로 인한 공사비 증액 지적 등 건설 교통 분야의 철저한 감시는 물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했다.

김원규 의원은 도시계획시설일몰제 시행에 따라 시민 불편과 부담이 최소 화 될 수 있도록 대구시의 선제적 대응을 주문하는 등 시정 전반에 대한 감시와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전경원 의원은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코로나19 사태 중 학교 개학 준비를 위한 방역물품 확보의 어려움을 예상해 조기 구입 촉구와 확진자 발생 시 대응 매뉴얼이 충분히 작동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등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감시에 힘썼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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