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체육회, 종목별 한마음체육대회 (축구)

영주시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시민운동장 보조축구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인들의 화합과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2020 영주시체육회 종목별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종목별 단체 주관으로 코로나 19로 위축된 스포츠 문화 활동의 기회 마련과 체육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영주시체육회, 종목별 한마음체육대회 (농구)

이에 따라 대회는 축구, 농구, 게이트볼 등 총 18개 종목 2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특히 개회식에는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으로 영주시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의 공로패 시상이 있었다.

김경준 영주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동호인 활성화로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과 체육동호인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체육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