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경북서부지역(구미·김천·칠곡·성주·상주·고령) 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 ‘IP나래 프로그램’ 접수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IP나래 프로그램’은 100일의 사업기간동안 IP기술컨설팅과 IP경영컨설팅을 함께 지원한다.

IP 기술 컨설팅은 국내외 특허분석을 통해 수혜기업의 R&D방향 수립을 비롯해 △핵심기술 추출 △IP포트폴리오 구축 △특허침해대응전략 △회피설계 전략수립 등을 제안한다.

또 IP 경영 컨설팅은 기업 내부의 IP 인프라 강화를 위해 지식재산 교육, 직무발명보상제도 및 다양한 인증 확보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업 종료 후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디딤돌창업)사업에 추천함으로써 1차 서류심사 면제혜택과 해당과제를 대상으로 한 해외권리화 비용지원까지 예정이다.

이미 상반기에 선정된 16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컨설팅을 수행 중에 있다.

하반기에 IP나래프로그램 수혜기업 역시 2021년 2월에 예정인 창업성장기술개발 사업에 추천자격과 해외권리화 비용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IP 나래 지원사업’2기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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