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신순화)를 구성하고 2019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했다.상주시의회 제공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신순화)를 구성하고 2019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했다.

이번 예결위는 신순화·강경모·최경철·김태희·정길수·김동수·이경옥 등 7명으로 구성되고 위원장에는 신순화 의원, 부위원장에는 강경모 의원이 선임됐다.

심사 내용은 2019년 총 예산현액 1조4258억6500만 원 중 세입결산액은 전년도 보다 2530억1200만 원(21.44%) 증가한 1조4331억1700만 원이다.

또한 세출결산액은 1조1410억5900만 원으로 예산현액대비 80% 집행하였고 순세계잉여금은 1337억500만 원이다.

심사의결 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25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부쳐져 최종 확정된다.

신순화 예결위원장은 “2019년 상주시 예산 내용을 자세히 살펴봤다”며 “세입, 세출에 있어 결손방지 및 체납액 징수상황과 이월, 불용액의 적정 여부, 예비비 집행 등을 효율적으로 적정하게 사용했는지 심사했다”고 밝혔다.

김범진 기자
김범진 기자 goldf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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