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김태연 여성대학총동창회장이 선출됐다.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군청강당(대가야홀)에서 임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제16대 여협 임원을 선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김태연 회장을 비롯해 △ 부회장에 김영자(새마을부녀회 회장)·박미자(한국부인회 회장)씨 △감사에 최화분(재향군인여성회 회장)씨 △총무에 이유정(아이코리아 회장)씨가 각각 제16대 여협 임원으로 선출됐다.
제16대 여협 임원선출 후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제15대 여성단체협의회 김상남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이임행사를 가졌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여성단체협의회가 키트제작, 마스크만들기, 농촌일손돕기 등 코로나19 극복 및 군민화합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령군의 사회발전 견인 단체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