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2020년 사회복지인 역량 강화를 위한 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울릉군.
울릉군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2020년 사회복지인 역량 강화’를 위한 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지역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14개소 종사자들과 지방보조금 담당공무원 총 60여명이 참가해 보조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15일 교육 첫날 보조금 회계처리 기준, 보조금 집행시 유의사항 등 보조사업자가 사업 수행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 이튿날 노인장기요양기관 회계실무자를 위한 특강과 보조금 담당 신규공무원이 함께 교육에 참가함으로서 향후 울릉군 지방보조금 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 책임성을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조금이 건전하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하며 사회복지시설(단체)에서 보조사업 행정 절차에 대한 두려움 없이 다양한 지원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