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문동(동장 박근배)은 15일 역내 복룡동의 베트남 참전 국가유공자 A 씨(66)를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렸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 동문동(동장 박근배)은 15일 지역 내 국가유공자 22가구를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감사의 뜻을 표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명패를 지자체와 협업해 직접 달아드리는 사업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함이다.

박근배 동문동장은 “6.25 전쟁 70주년인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범진 기자
김범진 기자 goldfa@hanmail.net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