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통초등학교는 16일 다목적 간이체육관을 개관했다. (청통초 제공)

영천 청통초등학교(교장 김은하)는 16일 학부모·학생·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간이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생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개관테이프 자르고 축하 떡을 자르며 간이체육관 개관의 기쁨을 나눴다.

청통초 간이체육관은 총 275㎡ 면적으로 지난해 10월에 착공해 조명장치, 냉난방기, 무대장치, 방송 장비 등 최신 기계 장비들이 설치돼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로 탈바꿈했다.

김은하 교장은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의 노력과 염원으로 간이체육관이 건립됐다”며 “미세먼지 걱정 없이 건강한 실내 교육활동을 통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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