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는 지난 17일 11시 제25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울릉군의회 제공.
울릉군의회(의장 정성환)는 지난 17일 제25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갖고 오는 26일까지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0일간 일정을 통해 2019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세입세출 결산과 코로나19 관련 지방세 감면 동의안, 3건의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한다.

특히 23일부터 이틀간 2차∼3차 본회의를 통해 군정 현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갖고 현 울릉군의 추진 사항 점검과 함께 문제점 및 의견 등을 청취해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정성환 의장은 “울릉도가 개척 이래 제일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다”며 “의회가 중심이 되어 이번 정례회에서도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성실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충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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