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례회에서는 10일간 일정을 통해 2019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세입세출 결산과 코로나19 관련 지방세 감면 동의안, 3건의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한다.
특히 23일부터 이틀간 2차∼3차 본회의를 통해 군정 현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갖고 현 울릉군의 추진 사항 점검과 함께 문제점 및 의견 등을 청취해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정성환 의장은 “울릉도가 개척 이래 제일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다”며 “의회가 중심이 되어 이번 정례회에서도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성실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충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