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기계공학과 김희동 교수가 대한기계학회로 부터 ‘여송상’을 수상했다. 안동대 제공

국립안동대학교 기계공학과 김희동 교수가 대한기계학회로부터 ‘여송상’을 수상했다.

‘여송상’은 평생 유체공학 발전에 기여한 故 여송 강신형 대한기계학회 전임 회장을 기리기 위해 2016년 제정된 것으로 산업체와 학계의 협력연구를 통해 유체공학 분야의 탁월한 업적으로 산업체에 공헌한 연구자를 매년 1명 선발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교수는 최근 5년간 7건의 연구과제, 총연구비 약 31억 원의 국가연구개발사업과 산업체 과제를 수행했으며 산업체와 공동으로 총 36건의 특허를 국내외에 출원해 기업체의 신제품 개발과 기존 제품의 고도화에 기여했다.

특히 김 교수가 지도하고 있는 대학원 기계공학과 유체공학실험실에서는 국제전문학술지(SCI/SCIE)에 최근 5년간 103편의 연구 논문을 출판해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정목 기자
이정목 기자 mok@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